FIRSTLY

신용등급 하락

A씨 : “저는 인터넷으로 업체를 통해 빌린 적도 없지만 구경한 적은 있습니다.”
B씨 : “휴대폰 요금, 공과금등 몇 번 밀린 적이 있어요.”
C씨 : “신용카드 발급받고 제 집 마련을 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이 세분들중 과연 어떤 분이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받았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답은 B씨
가 아니라 B씨분를 제외한 A씨, C씨 모두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얼핏 보면 모두가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왜 하락이 되었는지 그 이유와 원인을 알면 당연히 에방법과 잘못된 지식들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SECONDLY

신용등급 하락에는 어떤 기준들이 있을까요?

1. 국가장학금
–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설계된 맞춤형 국가장학제도

대학교에 올라가게 되면 한번은 들어봤을 국가장학금 제도. 쉽게 설명드리자면 나라에서 수수료가 거의 없이 등록금을 빌려주는 제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소득 분위와 성적에 따라 유형의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급받는 절차만 다를 뿐 신입생을 제외한 모두에게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출처 : 한국장학제단홈페이지

나라에서 돈을 빌렸기 때문에 안심하고 어쩌면 경계심이 풀려서 안심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안심이 문제의 시작이 됩니다. 보통 장학금을 빌리고 직장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갚아 나아가게 됩니다. 장학금을 처음 빌리고 취직하기까지 기간은 짧게는 5년 남자일 경우 군대와 휴학, 재수까지 포함해서 길게는 10년이 될 수 있습니다.
국가장학금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국가에서 장학금을 빌렸기 때문에 연체된 금액이라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안심하고 ‘나중에 갚아도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과 함께 오랜 시간 동안 누적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신용등급이 계속해서 깎여 나아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자신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했던 이력이 있고 100원이라도 남아있는지 없는지 한 번 더 확인하고 제일 먼저 해결해야 될 사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 신용등급 조회
– 거래한 재화의 대가를 앞으로 치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 능력의 정도

많이들 한 번씩은 들어 보셨을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신용등급 조회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진다’ 저도 해당 이야기를 한번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일단 먼저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답은 부분적 NO입니다. 왜 부분적 NO인지는 끝부분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자신의 신용등급이 궁금해서 찾아보시는 경우 신용평가회사나 Nice지키미, SIRE24, KCB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도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습니다. 4개월에 1회, 1년에 총 3회가 조회가 가능하며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 또한 신용등급에 타격을 주지 않습니다.


출처 : TOSS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께서 사용 중인 앱 중인 하나인 토스에서도 자신의 신용등급 조회가 가능한데 이 서비스도 KCB에서 확인되는 등급입니다.)

그렇다면 왜 제가 부분적 NO라고 이야기했을까요? 그 이유는 금전을 빌려주는 사이트에서 생기는 과정 때문입니다.즉 가조회 신청.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인터넷으로 빌리게 되는 경우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구매하기 전 가조회가 들어갑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신용등급이 하락을 받게 되는데 그 이유는 가조회 신청시 업체에서는 KCB와 Nice지키미 두 곳에서 조회를 하게 됩니다. 전제적인 등급에서 금융기관 자체적으로 내부 등급까지 확인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금융사 쪽에서 신용조회로 채무가 발생될 확률, 즉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돼 결국 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됩니다.

 

3. 신용카드 발급
– 상품이나 서비스의 대금 지급을 은행이 보증하여 일정 기간 뒤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신용 판매 제도에 이용되는 카드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3등급이던 신용등급이 6등급까지 떨어졌어요··· 😢😢

이유가 무엇일까요? 갑자기 3등급이나 떨어질 수가 있을까요? 갑자기 3등이나 신용등급이 떨어진 이유가 무엇일까요? 신용카드 발급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관련 내용들을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예전에는 체크카드만으로도 자신의 신용평가에 반영되어 자신의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신용도를 관리하는 목적에서 주거래은행을 하나 잡은 뒤 자동이체를 설정하고, 자신에게 잔여 미납금이 있는지 확인 후 상환방법으로 신용관리를 하는 방법을 추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찌됐건 그렇다면 신용카드 발급과 신용등급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일까요?

☝ 과도한 금액을 사용하는 경우 신용등급 ↓

취직하고 첫 직장에서 회사의 권유나 해당 회사와의 제휴 상태인 은행사와의 카드 발급으로 여러 가지 혜택들을 누릴 수 있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카드를 발급받고 전세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신규로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진행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러한 경우 3등급이었던 신용등급이 갑자기 6등급까지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황당한 일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왜 일까요? 이유를 모르니 답답하기만 하고 예방해야 될 방법조차 알 수가 없습니다. 정말로 왜 하락하게 된 것일까요? 아마도 연체, 즉 빚이 생겨서입니다. 첫 부분에서 신용카드의 정의를 설명드렸듯 은행이 보증은 하지만 일정 기간 뒤에 지급할 수 있어야 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내 집 마련이라는 고액의 전세자금으로는 갑작스럽게 생겨난 공백이 생긴 큰 금액으로 몇 달 동안의 갚아야 할 채무가 생겨버리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자신의 신용도에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신용카드 한도의 절반 이상 사용 신용등급 ↓

카드를 신규로 발급받게 될 경우 상담사와 카드 한도를 측정하게 됩니다. 이때 고객의 신용등급과 자신의 소득분위, 연체 내역 등을 확인하고 결정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참고했던 내용을 토대로 발급을 받게 됐는데 ‘저번 달에 별로 안 썼으니깐 저번 달 안 쓴 만큼 더해서 이번 달에 써도 괜찮을 거야’라는 자기합리화식으로 막연하게 생각하게 되어 ‘카드 한도’를 초과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럴 경우 신용등급에 막대한 타격이 생깁니다.
초과해서 사용했던 카드를 계속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해당 달에도 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되지만 다음 달이 되고 또다시 결제할 때 한 번 더 총 두 번의 신용도 하락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신용도를 성인 되자마자 주위에서 도움을 받아서 관리를 받아 애초에 하락될 위험을 피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신용등급에 변동이 있으시거나 많이 낮은 등급에 신용등급에 계신 분들도 자신의 상황에 맞는 알맞은 방법으로 자신을 정확하게 판단해서 관리하시거나 받는 방법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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